<앵커 멘트>
지난해 어린이날 영국 필하모닉과 조용필씨가 소록도에서 협연을 한 것을 기억하시지요.
이번에는 조용필씨가 혼자만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노래를 두 곡밖에 들려주지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던 조씨가 다시 소록도를 찾은 것입니다.
박익원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 가수 조용필의 귀에 익은 히트곡들이 좁은 강당에 울려 펴집니다.
청중들은 한센인들이 모여살고 있는 소록도 주민들입니다.
지난해 어린이날 영국 필하모닉과 협연 때 충분히 노래를 들려주지못해 안타까웠다는 조용필씨.
이번에는 혼자만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소록도 주민과 병원가족 자원봉사자들은 한 데 어울려 춤을 추고, 환호하며, 줄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시간 동안 귀에 익은 히트곡들을 열창한 조용필씨는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녹취> 조용필 : "매일 매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기회가 있으면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조용필씨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인터뷰> 이철수(소록도 주민) :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국민가수 조용필의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은 소록도 주민들에게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지난해 어린이날 영국 필하모닉과 조용필씨가 소록도에서 협연을 한 것을 기억하시지요.
이번에는 조용필씨가 혼자만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노래를 두 곡밖에 들려주지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던 조씨가 다시 소록도를 찾은 것입니다.
박익원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 가수 조용필의 귀에 익은 히트곡들이 좁은 강당에 울려 펴집니다.
청중들은 한센인들이 모여살고 있는 소록도 주민들입니다.
지난해 어린이날 영국 필하모닉과 협연 때 충분히 노래를 들려주지못해 안타까웠다는 조용필씨.
이번에는 혼자만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소록도 주민과 병원가족 자원봉사자들은 한 데 어울려 춤을 추고, 환호하며, 줄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시간 동안 귀에 익은 히트곡들을 열창한 조용필씨는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녹취> 조용필 : "매일 매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기회가 있으면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조용필씨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인터뷰> 이철수(소록도 주민) :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국민가수 조용필의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은 소록도 주민들에게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용필, 소록도 자선공연…잊지못할 추억
-
- 입력 2011-04-16 08:05:07
<앵커 멘트>
지난해 어린이날 영국 필하모닉과 조용필씨가 소록도에서 협연을 한 것을 기억하시지요.
이번에는 조용필씨가 혼자만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지난해 노래를 두 곡밖에 들려주지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던 조씨가 다시 소록도를 찾은 것입니다.
박익원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민 가수 조용필의 귀에 익은 히트곡들이 좁은 강당에 울려 펴집니다.
청중들은 한센인들이 모여살고 있는 소록도 주민들입니다.
지난해 어린이날 영국 필하모닉과 협연 때 충분히 노래를 들려주지못해 안타까웠다는 조용필씨.
이번에는 혼자만의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소록도 주민과 병원가족 자원봉사자들은 한 데 어울려 춤을 추고, 환호하며, 줄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시간 동안 귀에 익은 히트곡들을 열창한 조용필씨는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녹취> 조용필 : "매일 매일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기회가 있으면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켜준 조용필씨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인터뷰> 이철수(소록도 주민) : "이렇게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국민가수 조용필의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은 소록도 주민들에게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이 됐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
-
박익원 기자 iwpark@kbs.co.kr
박익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