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펄펄’ 알 힐랄, 컵대회 4연패
입력 2011.04.17 (11:10)
수정 2011.04.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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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이영표(34·알 힐랄)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컵대회인 크라운 프린스컵 결승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소속팀의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영표는 16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킹 압둘 아지즈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와흐다와의 2010-2011 크라운 프린스컵 결승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알 힐랄은 전반 24분 아흐메드 알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들어 압둘라 알 조리, 모하메드 알 샬후브, 크리스티안 빌헬름손, 나와프 알 아베드가 차례로 골 잔치에 가세하면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알 힐랄은 2007-2008시즌부터 4회 연속이자 통산 10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7월 알 힐랄에 둥지를 튼 이영표도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08-2009시즌 풀럼(잉글랜드)에서 알 힐랄로 임대돼 뛰며 우승을 경험한 공격수 설기현(포항)을 포함하면 크라운 프린스컵에서 한국인 선수가 3시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분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이영표는 16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킹 압둘 아지즈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와흐다와의 2010-2011 크라운 프린스컵 결승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알 힐랄은 전반 24분 아흐메드 알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들어 압둘라 알 조리, 모하메드 알 샬후브, 크리스티안 빌헬름손, 나와프 알 아베드가 차례로 골 잔치에 가세하면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알 힐랄은 2007-2008시즌부터 4회 연속이자 통산 10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7월 알 힐랄에 둥지를 튼 이영표도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08-2009시즌 풀럼(잉글랜드)에서 알 힐랄로 임대돼 뛰며 우승을 경험한 공격수 설기현(포항)을 포함하면 크라운 프린스컵에서 한국인 선수가 3시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분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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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표 펄펄’ 알 힐랄, 컵대회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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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4-17 11:11:59

수비수 이영표(34·알 힐랄)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컵대회인 크라운 프린스컵 결승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소속팀의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영표는 16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킹 압둘 아지즈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와흐다와의 2010-2011 크라운 프린스컵 결승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알 힐랄은 전반 24분 아흐메드 알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들어 압둘라 알 조리, 모하메드 알 샬후브, 크리스티안 빌헬름손, 나와프 알 아베드가 차례로 골 잔치에 가세하면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알 힐랄은 2007-2008시즌부터 4회 연속이자 통산 10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7월 알 힐랄에 둥지를 튼 이영표도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08-2009시즌 풀럼(잉글랜드)에서 알 힐랄로 임대돼 뛰며 우승을 경험한 공격수 설기현(포항)을 포함하면 크라운 프린스컵에서 한국인 선수가 3시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분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이영표는 16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킹 압둘 아지즈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와흐다와의 2010-2011 크라운 프린스컵 결승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알 힐랄은 전반 24분 아흐메드 알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들어 압둘라 알 조리, 모하메드 알 샬후브, 크리스티안 빌헬름손, 나와프 알 아베드가 차례로 골 잔치에 가세하면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알 힐랄은 2007-2008시즌부터 4회 연속이자 통산 10번째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7월 알 힐랄에 둥지를 튼 이영표도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2008-2009시즌 풀럼(잉글랜드)에서 알 힐랄로 임대돼 뛰며 우승을 경험한 공격수 설기현(포항)을 포함하면 크라운 프린스컵에서 한국인 선수가 3시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분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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