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소극장에서 활동한 연출가 1세대인 이용우 씨가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84년 극단 '까망'을 세워 이문열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각색, 장기 공연하며 관객 40만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창작극 활성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 오후 1시입니다.
고인은 지난 1984년 극단 '까망'을 세워 이문열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각색, 장기 공연하며 관객 40만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창작극 활성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 오후 1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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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 소극장 ‘연출 1세대’ 이용우 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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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7 15:27:32
대학로 소극장에서 활동한 연출가 1세대인 이용우 씨가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1984년 극단 '까망'을 세워 이문열 작가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각색, 장기 공연하며 관객 40만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창작극 활성화에 앞장서 왔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 오후 1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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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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