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최소 45명 사망
입력 2011.04.17 (20:22)
수정 2011.04.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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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지난 14일부터 강력한 토네이도와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졌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최소 21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아칸소와 앨라배마, 버지니아에서도 각각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본격적인 구조작업과 함께 피해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어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당국은 중남부에서 사흘간 토네이도 발생사례가 230건 이상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토네이도로 나무가 뿌리째 뽑히면서 전신주가 쓰러져 25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이에 따라 앨라배마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을 투입해 구조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나섰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최소 21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아칸소와 앨라배마, 버지니아에서도 각각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본격적인 구조작업과 함께 피해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어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당국은 중남부에서 사흘간 토네이도 발생사례가 230건 이상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토네이도로 나무가 뿌리째 뽑히면서 전신주가 쓰러져 25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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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남부 토네이도 강타…최소 4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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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7 20:22:34
- 수정2011-04-18 07:12:38
미국 중남부 지역에서 지난 14일부터 강력한 토네이도와 우박을 동반한 폭우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최소 45명이 숨졌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최소 21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아칸소와 앨라배마, 버지니아에서도 각각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본격적인 구조작업과 함께 피해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어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당국은 중남부에서 사흘간 토네이도 발생사례가 230건 이상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토네이도로 나무가 뿌리째 뽑히면서 전신주가 쓰러져 25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이에 따라 앨라배마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을 투입해 구조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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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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