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건물 내부 조사를 위해 미국제 로봇이 투입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에 무선으로 원격 조종되는 로봇을 투입해 방사선량과 온도, 산소 농도 등을 조사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를 통해 원자로 건물 내에서의 작업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으로 성과가 좋을 경우 1호기와 2호기에도 로봇을 투입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사는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 수습을 위해 미국 국무부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에 무선으로 원격 조종되는 로봇을 투입해 방사선량과 온도, 산소 농도 등을 조사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를 통해 원자로 건물 내에서의 작업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으로 성과가 좋을 경우 1호기와 2호기에도 로봇을 투입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사는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 수습을 위해 미국 국무부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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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美 로봇 투입 원자로건물 내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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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7 22:52:50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건물 내부 조사를 위해 미국제 로봇이 투입됐습니다.
도쿄전력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에 무선으로 원격 조종되는 로봇을 투입해 방사선량과 온도, 산소 농도 등을 조사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를 통해 원자로 건물 내에서의 작업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으로 성과가 좋을 경우 1호기와 2호기에도 로봇을 투입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번 조사는 일본 정부가 원전 사고 수습을 위해 미국 국무부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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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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