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주년 4·19 혁명 기념식…각계각층 추모

입력 2011.04.1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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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5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민주묘역에서는 기념식이 엄수됐고,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일동 묵념"

51년 세월.

그날의 주역들이 먼저 떠난 가족과 친구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습니다.

그리고 4.19 혁명 정신을 선진화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황식(국무총리) : "이 자리가 선진 일류국가를 향한 우리 모두의 결의를 새로이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4·19혁명에 참여했던 대표들과 함께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재작년부터 3년 연속 4.19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국회의장도 참배했고,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을 비롯해 4.19 민주 묘지에는 하루종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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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주년 4·19 혁명 기념식…각계각층 추모
    • 입력 2011-04-19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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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4.19혁명 5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민주묘역에서는 기념식이 엄수됐고,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김기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일동 묵념" 51년 세월. 그날의 주역들이 먼저 떠난 가족과 친구 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습니다. 그리고 4.19 혁명 정신을 선진화로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김황식(국무총리) : "이 자리가 선진 일류국가를 향한 우리 모두의 결의를 새로이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4·19혁명에 참여했던 대표들과 함께 민주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재작년부터 3년 연속 4.19 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국회의장도 참배했고,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을 비롯해 4.19 민주 묘지에는 하루종일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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