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저축은행 청문회 개최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늘 저축은행 청문회를 열어 저축은행 부실 사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합니다.

청문회에서는 저축은행 부실 사태가 이전 정부에서 비롯됐는지, 여야 의원들간에 공방이 예상됩니다.

정무위는 내일까지 계속되는 청문회를 위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석동 금융위원장,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등 전. 현직 경제부처 수장과 부실 저축은행의 대주주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오늘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농협 전산망 장애 사태의 문제점과 대책을 추궁합니다.

사법제도개혁특위도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그동안 검찰과 법원, 변호사 소위에서 사법제도 개혁 방안을 심사한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