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초교에 ‘비상 호출 시스템’ 설치

입력 2011.04.20 (09:27) 수정 2011.04.20 (16: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551 곳에 비상호출 시스템이 설치되고 , 경비실이 없는 342 개 학교에 보안관실이 신설됩니다.

서울시가 오늘 발표한 초등학교 안전강화 2 단계 지원대책을 보면 학생들이 학교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를 경우, 학교보안관의 호출기와 학교 교무실에 설치된 수신기에 해당 위치가 확인돼 즉시 출동하는 비상호출 시스템이 운영됩니다.

또 각종 위험에 노출된 학교에 CCTV 2 백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 담장 없는 초등학교 가운데 안전이 취약한 학교 20 곳에는 자연 친화적 안전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위실이 없는 342 개 학교에 올해 학교 보안관실을 설치하고 수위실이 있지만 시설 노후 등으로 기능이 불량한 132 개 학교에도 학교 보안관실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학생 수가 천 명 이상이거나 재개발 지역이나 우범지역 등 안전이 취약한 초등학교에는 학교보안관 1 명을 추가해 모두 3 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내 초교에 ‘비상 호출 시스템’ 설치
    • 입력 2011-04-20 09:27:47
    • 수정2011-04-20 16:15:35
    사회
서울시내 초등학교 551 곳에 비상호출 시스템이 설치되고 , 경비실이 없는 342 개 학교에 보안관실이 신설됩니다. 서울시가 오늘 발표한 초등학교 안전강화 2 단계 지원대책을 보면 학생들이 학교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를 경우, 학교보안관의 호출기와 학교 교무실에 설치된 수신기에 해당 위치가 확인돼 즉시 출동하는 비상호출 시스템이 운영됩니다. 또 각종 위험에 노출된 학교에 CCTV 2 백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 담장 없는 초등학교 가운데 안전이 취약한 학교 20 곳에는 자연 친화적 안전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위실이 없는 342 개 학교에 올해 학교 보안관실을 설치하고 수위실이 있지만 시설 노후 등으로 기능이 불량한 132 개 학교에도 학교 보안관실을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학생 수가 천 명 이상이거나 재개발 지역이나 우범지역 등 안전이 취약한 초등학교에는 학교보안관 1 명을 추가해 모두 3 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