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미국의 도움 없이도 독자적으로 리비아 군사작전을 실행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미국이 가진 자원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리비아 문제에 더욱 집중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엔 이란이나 북한, 아프간 문제 등에 자원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리비아 사태에서 한발 물러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미국이 가진 자원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리비아 문제에 더욱 집중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엔 이란이나 북한, 아프간 문제 등에 자원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리비아 사태에서 한발 물러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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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나토, 美 없이도 리비아 공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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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09:53:05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나토, 즉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미국의 도움 없이도 독자적으로 리비아 군사작전을 실행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미국이 가진 자원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리비아 문제에 더욱 집중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엔 이란이나 북한, 아프간 문제 등에 자원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가 리비아 사태에서 한발 물러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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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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