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방하는 허위 사실이 담긴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서울 강남의 모 교회 부목사인 최모 씨와 백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6월 박 전 대표를 비방하는 인터넷 언론사의 기사를 모아 소책자 2천 부를 만든 뒤 서울의 지하철역과 자신들의 교회에서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책자는 박 전 대표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찬양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담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최 씨 등은 박 전 대표가 지난해 천안함 사건 이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6월 박 전 대표를 비방하는 인터넷 언론사의 기사를 모아 소책자 2천 부를 만든 뒤 서울의 지하철역과 자신들의 교회에서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책자는 박 전 대표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찬양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담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최 씨 등은 박 전 대표가 지난해 천안함 사건 이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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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근혜 비방 책자’ 부목사 2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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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0:14:31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방하는 허위 사실이 담긴 책자를 만들어 배포한 혐의로 서울 강남의 모 교회 부목사인 최모 씨와 백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6월 박 전 대표를 비방하는 인터넷 언론사의 기사를 모아 소책자 2천 부를 만든 뒤 서울의 지하철역과 자신들의 교회에서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책자는 박 전 대표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찬양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담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최 씨 등은 박 전 대표가 지난해 천안함 사건 이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비판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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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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