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주변 바다 어류 세슘 오염 심화
입력 2011.04.20 (11:23)
수정 2011.04.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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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인근 바다에서 생산되는 어류에서 방사성 물질 오염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후쿠시마현이 지난 18일 현내 앞바다에서 잡은 까나리의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보다 29배나 많은 만 4천4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7일 5백70 베크렐, 13일에는 만 2천5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것과 비교해 상황이 크게 악화한 것입니다.
반면 요오드는 기준치보다 약 2배인 3천9백 베크렐이 검출돼 지난 13일의 만 2천 베크렐을 밑돌았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후쿠시마현이 지난 18일 현내 앞바다에서 잡은 까나리의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보다 29배나 많은 만 4천4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7일 5백70 베크렐, 13일에는 만 2천5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것과 비교해 상황이 크게 악화한 것입니다.
반면 요오드는 기준치보다 약 2배인 3천9백 베크렐이 검출돼 지난 13일의 만 2천 베크렐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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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원전 주변 바다 어류 세슘 오염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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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1:23:41
- 수정2011-04-20 16:20:28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인근 바다에서 생산되는 어류에서 방사성 물질 오염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후쿠시마현이 지난 18일 현내 앞바다에서 잡은 까나리의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보다 29배나 많은 만 4천4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7일 5백70 베크렐, 13일에는 만 2천5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것과 비교해 상황이 크게 악화한 것입니다.
반면 요오드는 기준치보다 약 2배인 3천9백 베크렐이 검출돼 지난 13일의 만 2천 베크렐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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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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