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초교에 ‘비상 호출 시스템’ 설치
입력 2011.04.20 (13:05)
수정 2011.04.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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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안전 관리가 크게 강화됩니다.
교내에 비상호출 시스템이 설치되고, 학교 보안관실도 신설됩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교 비상호출 시스템은 유사시 학생들이 학교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학교보안관 호출기와 학교 교무실에 설치된 수신기가 작동해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비상호출 시스템을 다음달 안에 시내 551 개 국공립 초등학교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위험 노출학교에 CCTV 2 백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담장 없는 초등학교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20 개 학교에는 자연친화적 안전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위실이 없는 342 개 학교에 올해 학교 보안관실을 설치하고 시설이 노후된 132 개 학교엔 내년까지 학교 보안관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외부인 침입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 즉시 순찰차가 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보안관과 '112 신고 센터'와 핫라인도 구축합니다.
학생 수가 천 명 이상이거나 재개발 지역, 우범지역 등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에는 학교보안관 1 명을 추가해 모두 3 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출입문을 개방할 땐 학교 보안관이 함께 있도록 하고 외부 방문자에 대한 출입증 교부를 의무화하는 등 출입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앞으로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안전 관리가 크게 강화됩니다.
교내에 비상호출 시스템이 설치되고, 학교 보안관실도 신설됩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교 비상호출 시스템은 유사시 학생들이 학교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학교보안관 호출기와 학교 교무실에 설치된 수신기가 작동해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비상호출 시스템을 다음달 안에 시내 551 개 국공립 초등학교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위험 노출학교에 CCTV 2 백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담장 없는 초등학교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20 개 학교에는 자연친화적 안전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위실이 없는 342 개 학교에 올해 학교 보안관실을 설치하고 시설이 노후된 132 개 학교엔 내년까지 학교 보안관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외부인 침입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 즉시 순찰차가 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보안관과 '112 신고 센터'와 핫라인도 구축합니다.
학생 수가 천 명 이상이거나 재개발 지역, 우범지역 등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에는 학교보안관 1 명을 추가해 모두 3 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출입문을 개방할 땐 학교 보안관이 함께 있도록 하고 외부 방문자에 대한 출입증 교부를 의무화하는 등 출입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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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초교에 ‘비상 호출 시스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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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3:05:00
- 수정2011-04-20 16:15:34
<앵커 멘트>
앞으로 서울시내 초등학교의 안전 관리가 크게 강화됩니다.
교내에 비상호출 시스템이 설치되고, 학교 보안관실도 신설됩니다.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학교 비상호출 시스템은 유사시 학생들이 학교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학교보안관 호출기와 학교 교무실에 설치된 수신기가 작동해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입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비상호출 시스템을 다음달 안에 시내 551 개 국공립 초등학교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위험 노출학교에 CCTV 2 백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담장 없는 초등학교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20 개 학교에는 자연친화적 안전 펜스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위실이 없는 342 개 학교에 올해 학교 보안관실을 설치하고 시설이 노후된 132 개 학교엔 내년까지 학교 보안관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외부인 침입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 즉시 순찰차가 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보안관과 '112 신고 센터'와 핫라인도 구축합니다.
학생 수가 천 명 이상이거나 재개발 지역, 우범지역 등 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에는 학교보안관 1 명을 추가해 모두 3 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출입문을 개방할 땐 학교 보안관이 함께 있도록 하고 외부 방문자에 대한 출입증 교부를 의무화하는 등 출입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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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기자 kim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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