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기업 직접자금 조달 전달보다 36% 감소
입력 2011.04.20 (13:58)
수정 2011.04.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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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지난달 금융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주식과 회사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분석한 결과 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액은 9조 4백억 원으로 전달의 14조 4백억 원보다 36% 감소했습니다.
주식 발행은 3월 중 기업공개가 없었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상증자가 이뤄지면서 전체 금액이 전달의 2조 2천여억 원에서 3천여억 원으로 85%나 급감했습니다.
회사채 발행도 지난달 8조 6천여억 원으로 2월의 11조 7천여억 원에 비해 26%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1, 2월에 금리 인상에 대비해 기업들이 미리 자금확보에 나서 3월에는 회사채 발행이 주춤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분석한 결과 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액은 9조 4백억 원으로 전달의 14조 4백억 원보다 36% 감소했습니다.
주식 발행은 3월 중 기업공개가 없었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상증자가 이뤄지면서 전체 금액이 전달의 2조 2천여억 원에서 3천여억 원으로 85%나 급감했습니다.
회사채 발행도 지난달 8조 6천여억 원으로 2월의 11조 7천여억 원에 비해 26%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1, 2월에 금리 인상에 대비해 기업들이 미리 자금확보에 나서 3월에는 회사채 발행이 주춤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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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기업 직접자금 조달 전달보다 3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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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3:58:30
- 수정2011-04-20 15:36:27
기업들이 지난달 금융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한 주식과 회사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분석한 결과 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액은 9조 4백억 원으로 전달의 14조 4백억 원보다 36% 감소했습니다.
주식 발행은 3월 중 기업공개가 없었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상증자가 이뤄지면서 전체 금액이 전달의 2조 2천여억 원에서 3천여억 원으로 85%나 급감했습니다.
회사채 발행도 지난달 8조 6천여억 원으로 2월의 11조 7천여억 원에 비해 26% 감소했습니다.
금감원은 1, 2월에 금리 인상에 대비해 기업들이 미리 자금확보에 나서 3월에는 회사채 발행이 주춤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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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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