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법 개정안은 KBS 독립·자율성 훼손”
입력 2011.04.20 (14:35)
수정 2011.04.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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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KBS의 예산운용계획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할 때 경영 목표와 예산, 인력,조직 등 운용에 관한 중요사항을 포함시키고 구체적인 기준을 방통위가 정하도록한 방송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언론 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있습니다.
KBS노동조합은 오늘 방통위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정부가 입법 발의한 문제의 방송법 58조 2항은 공영방송을 방통위의 기준대로 사실상 경영하겠다는 것으로 즉각 철회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역시 별도 성명서를 통해,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법 개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논란이 되고있는 문제의 조항이 포함된 방송법 개정안은 지난 3월 국회에 제출된 뒤 지난주 국회 문방위에 상정된 상탭니다.
KBS노동조합은 오늘 방통위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정부가 입법 발의한 문제의 방송법 58조 2항은 공영방송을 방통위의 기준대로 사실상 경영하겠다는 것으로 즉각 철회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역시 별도 성명서를 통해,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법 개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논란이 되고있는 문제의 조항이 포함된 방송법 개정안은 지난 3월 국회에 제출된 뒤 지난주 국회 문방위에 상정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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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법 개정안은 KBS 독립·자율성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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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4:35:10
- 수정2011-04-20 15:18:48
공영방송 KBS의 예산운용계획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할 때 경영 목표와 예산, 인력,조직 등 운용에 관한 중요사항을 포함시키고 구체적인 기준을 방통위가 정하도록한 방송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언론 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있습니다.
KBS노동조합은 오늘 방통위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정부가 입법 발의한 문제의 방송법 58조 2항은 공영방송을 방통위의 기준대로 사실상 경영하겠다는 것으로 즉각 철회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역시 별도 성명서를 통해,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법 개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논란이 되고있는 문제의 조항이 포함된 방송법 개정안은 지난 3월 국회에 제출된 뒤 지난주 국회 문방위에 상정된 상탭니다.
KBS노동조합은 오늘 방통위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정부가 입법 발의한 문제의 방송법 58조 2항은 공영방송을 방통위의 기준대로 사실상 경영하겠다는 것으로 즉각 철회돼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역시 별도 성명서를 통해,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법 개정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논란이 되고있는 문제의 조항이 포함된 방송법 개정안은 지난 3월 국회에 제출된 뒤 지난주 국회 문방위에 상정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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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석 기자 isj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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