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완공

선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이 안동시 도산면 퇴계 종택 뒷편에 새로 들어섰습니다.

지난 2001년 퇴계탄신 5백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선비문화수련원은 그동안 자체 건물 없이 한국국학진흥원 등을 빌려 선비문화 체험 연수를 운영해 왔습니다.

선비문화수련원의 연수생은 해마다 늘어 지난 8년 동안 전국에서 2만 9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최근에는 윤리경영을 내세우는 기업체의 경영전략에 따라 고위공무원과 기업체 임직원들도 잇따라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