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포수 박경완(39)이 일주일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SK는 박경완이 수술한 발목 아킬레스건 부위에 통증이 생겨 선수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20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개막전부터 포수로 나섰던 정상호가 선발 출전했다.
박경완은 지난해 11월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수술한 뒤 줄곧 재활에 매달려 왔다.
지난 13일 본인 의지에 따라 1군에 합류하고서 두 경기를 뛰었으나 아직 경기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평가를 코치진에게서 받았다.
박경완은 SK에서 세 차례나 우승을 이끈 부동의 주전 포수로서 투수 리드에서 다른 포수의 추종을 불허해 '팀 전력의 절반'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SK는 박경완이 수술한 발목 아킬레스건 부위에 통증이 생겨 선수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20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개막전부터 포수로 나섰던 정상호가 선발 출전했다.
박경완은 지난해 11월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수술한 뒤 줄곧 재활에 매달려 왔다.
지난 13일 본인 의지에 따라 1군에 합류하고서 두 경기를 뛰었으나 아직 경기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평가를 코치진에게서 받았다.
박경완은 SK에서 세 차례나 우승을 이끈 부동의 주전 포수로서 투수 리드에서 다른 포수의 추종을 불허해 '팀 전력의 절반'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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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완, 발목 통증 호소…또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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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9:10:27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포수 박경완(39)이 일주일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SK는 박경완이 수술한 발목 아킬레스건 부위에 통증이 생겨 선수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20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날 문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는 개막전부터 포수로 나섰던 정상호가 선발 출전했다.
박경완은 지난해 11월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수술한 뒤 줄곧 재활에 매달려 왔다.
지난 13일 본인 의지에 따라 1군에 합류하고서 두 경기를 뛰었으나 아직 경기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평가를 코치진에게서 받았다.
박경완은 SK에서 세 차례나 우승을 이끈 부동의 주전 포수로서 투수 리드에서 다른 포수의 추종을 불허해 '팀 전력의 절반'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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