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떡’으로 한미 우호 다진다
입력 2011.04.20 (19:33)
수정 2011.04.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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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가 한-미 친선주간인데요.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주한 미군들이 직접 전통떡을 만드는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잘 만들었을까요?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한 미군들이 떡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서툰 손길이지만 집중력 하나만큼은 전문가 수준.
여러 색깔의 떡반죽을 하나로 합쳐 밀자 사탕색깔처럼 고운 반죽이 만들어집니다.
관건은 자르기.
<녹취> "너무 누르시면 안돼요. 누르시면 안되고, 이렇게 살살..."
문양 틀로 마무리를 하면 고운 사탕떡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콘클린(주한 미군) : "많이 보고, 먹어봤어요. 떡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이제 알았어요. 혼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만든 사람도 가르친 사람도 만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영순(전통음식 전문가) : "너무 잘하세요. 모양도 예쁘게 하셨구요. 색깔도 잘 맞추신 것 같아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
고운 색깔만큼 맛도 그만입니다.
<인터뷰> 드레이크(주한 미군) :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정말 좋아요."
한미 친선주간을 맞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전통떡'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주한 미군들은 100여 명.
우리 문화도 알리고 서로 간의 우애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이번 주가 한-미 친선주간인데요.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주한 미군들이 직접 전통떡을 만드는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잘 만들었을까요?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한 미군들이 떡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서툰 손길이지만 집중력 하나만큼은 전문가 수준.
여러 색깔의 떡반죽을 하나로 합쳐 밀자 사탕색깔처럼 고운 반죽이 만들어집니다.
관건은 자르기.
<녹취> "너무 누르시면 안돼요. 누르시면 안되고, 이렇게 살살..."
문양 틀로 마무리를 하면 고운 사탕떡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콘클린(주한 미군) : "많이 보고, 먹어봤어요. 떡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이제 알았어요. 혼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만든 사람도 가르친 사람도 만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영순(전통음식 전문가) : "너무 잘하세요. 모양도 예쁘게 하셨구요. 색깔도 잘 맞추신 것 같아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
고운 색깔만큼 맛도 그만입니다.
<인터뷰> 드레이크(주한 미군) :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정말 좋아요."
한미 친선주간을 맞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전통떡'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주한 미군들은 100여 명.
우리 문화도 알리고 서로 간의 우애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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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떡’으로 한미 우호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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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19:33:42
- 수정2011-04-20 19:49:29
<앵커 멘트>
이번 주가 한-미 친선주간인데요.
한국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주한 미군들이 직접 전통떡을 만드는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잘 만들었을까요?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주한 미군들이 떡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서툰 손길이지만 집중력 하나만큼은 전문가 수준.
여러 색깔의 떡반죽을 하나로 합쳐 밀자 사탕색깔처럼 고운 반죽이 만들어집니다.
관건은 자르기.
<녹취> "너무 누르시면 안돼요. 누르시면 안되고, 이렇게 살살..."
문양 틀로 마무리를 하면 고운 사탕떡이 완성됩니다.
<인터뷰> 콘클린(주한 미군) : "많이 보고, 먹어봤어요. 떡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했는데 이제 알았어요. 혼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만든 사람도 가르친 사람도 만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김영순(전통음식 전문가) : "너무 잘하세요. 모양도 예쁘게 하셨구요. 색깔도 잘 맞추신 것 같아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법.
고운 색깔만큼 맛도 그만입니다.
<인터뷰> 드레이크(주한 미군) :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정말 좋아요."
한미 친선주간을 맞아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전통떡'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주한 미군들은 100여 명.
우리 문화도 알리고 서로 간의 우애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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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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