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伊, 리비아 시민군에 군사고문단 파견

입력 2011.04.20 (23:40) 수정 2011.04.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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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이어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리비아 반군의 거점 도시 벵가지에 군사고문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 크리스틴 파지 대변인은 프랑스는 벵가지에 특사와 함께 소규모의 연락 장교단을 두기로 했다면서 이들의 임무는 민간인 보호와 구호품 분배 등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반군 측에 조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도 군 장교 10명을 벵가지로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비아의 칼레드 카임 외무차관은 서방의 군사고문단 파견이 아무런 결실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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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伊, 리비아 시민군에 군사고문단 파견
    • 입력 2011-04-20 23:40:56
    • 수정2011-04-20 23:41:12
    국제
영국에 이어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리비아 반군의 거점 도시 벵가지에 군사고문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 크리스틴 파지 대변인은 프랑스는 벵가지에 특사와 함께 소규모의 연락 장교단을 두기로 했다면서 이들의 임무는 민간인 보호와 구호품 분배 등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반군 측에 조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도 군 장교 10명을 벵가지로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비아의 칼레드 카임 외무차관은 서방의 군사고문단 파견이 아무런 결실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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