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에 1조원 이상 주식부자 16명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1조원 이상 주식부자도 사상 최대인 16명을 기록했습니다.

재벌닷컴은 오늘 종가기준으로 상장사 대주주 보유 주식의 지분가치를 평가한 결과 이건희 회장이 8조 9170억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8조 745억 원을 기록했고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2조원 이상 주식 부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도 오늘 지분가치가 1조 원을 넘어서 모두 16명이 이른바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