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가스에 중독돼 가족을 폭행한 30대가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자신의 집에서 부탄가스를 마신 뒤 가족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32살 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신씨는 같은 혐의로 교도소에서 2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지 20일 만에 또다시 부탄가스를 흡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자신의 집에서 부탄가스를 마신 뒤 가족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32살 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신씨는 같은 혐의로 교도소에서 2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지 20일 만에 또다시 부탄가스를 흡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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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 중독 아들’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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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1 17:44:31
부탄 가스에 중독돼 가족을 폭행한 30대가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자신의 집에서 부탄가스를 마신 뒤 가족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32살 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신씨는 같은 혐의로 교도소에서 2년간 복역하고 출소한 지 20일 만에 또다시 부탄가스를 흡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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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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