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이 현재 건설중인 아오모리현의 히가시도리 원자력 발전소 공사를 상당기간 미루고 설계도 대폭 수정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오늘 후지모토 다카시 도쿄전력 부사장이 히가시도리 원전 공사와 관련해, 쓰나미, 지진 대책을 고려해 운전 시기를 상당 기간 연기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부사장의 이번 발언은 이미 공사를 시작한 1호기와 2호기의 설계도 바꿀 것이라는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히가시도리 원전 1호기는 오는 2017년 3월 이후에, 2호기는 2002년 이후에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오늘 후지모토 다카시 도쿄전력 부사장이 히가시도리 원전 공사와 관련해, 쓰나미, 지진 대책을 고려해 운전 시기를 상당 기간 연기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부사장의 이번 발언은 이미 공사를 시작한 1호기와 2호기의 설계도 바꿀 것이라는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히가시도리 원전 1호기는 오는 2017년 3월 이후에, 2호기는 2002년 이후에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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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전력 “히가시도리 원전 설계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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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1 19:28:13
도쿄전력이 현재 건설중인 아오모리현의 히가시도리 원자력 발전소 공사를 상당기간 미루고 설계도 대폭 수정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오늘 후지모토 다카시 도쿄전력 부사장이 히가시도리 원전 공사와 관련해, 쓰나미, 지진 대책을 고려해 운전 시기를 상당 기간 연기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부사장의 이번 발언은 이미 공사를 시작한 1호기와 2호기의 설계도 바꿀 것이라는 의미라고 분석했습니다.
히가시도리 원전 1호기는 오는 2017년 3월 이후에, 2호기는 2002년 이후에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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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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