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면서 재벌 총수들의 지분가치도 크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배당도 엄청나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이 상장사 사상 처음으로 천 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내 상장사 배당금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상장사 배당금이 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조 9천 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낸 삼성생명에서 830억 원을 배당받은 게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강승권(대신증권 연구위원): "막대한 영업이익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아 주주들에게 배당을 많이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575억원으로 2위를, 정몽구 회장과 구본무 엘지 회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8조 원대 주식거부도 2명 탄생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입니다.
어제 종가 기준 상장사 보유 지분가치가 이건희 회장은 8조 9170억원, 정몽구 회장은 8조 745억원으로 나란히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 회장은 특히 현대자동차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지분가치가 8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9조 원을 넘었던 이 회장은 오히려 다소 줄었습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도 오늘 지분가치가 1조 원을 넘어서 모두 16명이 이른바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조지현입니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면서 재벌 총수들의 지분가치도 크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배당도 엄청나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이 상장사 사상 처음으로 천 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내 상장사 배당금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상장사 배당금이 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조 9천 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낸 삼성생명에서 830억 원을 배당받은 게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강승권(대신증권 연구위원): "막대한 영업이익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아 주주들에게 배당을 많이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575억원으로 2위를, 정몽구 회장과 구본무 엘지 회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8조 원대 주식거부도 2명 탄생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입니다.
어제 종가 기준 상장사 보유 지분가치가 이건희 회장은 8조 9170억원, 정몽구 회장은 8조 745억원으로 나란히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 회장은 특히 현대자동차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지분가치가 8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9조 원을 넘었던 이 회장은 오히려 다소 줄었습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도 오늘 지분가치가 1조 원을 넘어서 모두 16명이 이른바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조지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증시훈풍에 주식·배당 거부 속출
-
- 입력 2011-04-22 07:05:08
<앵커 멘트>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면서 재벌 총수들의 지분가치도 크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배당도 엄청나서 삼성 이건희 회장의 배당금이 상장사 사상 처음으로 천 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내 상장사 배당금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회장은 사상 처음으로 상장사 배당금이 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조 9천 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낸 삼성생명에서 830억 원을 배당받은 게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강승권(대신증권 연구위원): "막대한 영업이익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아 주주들에게 배당을 많이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가 575억원으로 2위를, 정몽구 회장과 구본무 엘지 회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8조 원대 주식거부도 2명 탄생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입니다.
어제 종가 기준 상장사 보유 지분가치가 이건희 회장은 8조 9170억원, 정몽구 회장은 8조 745억원으로 나란히 1,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 회장은 특히 현대자동차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지분가치가 8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9조 원을 넘었던 이 회장은 오히려 다소 줄었습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 씨도 오늘 지분가치가 1조 원을 넘어서 모두 16명이 이른바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조지현입니다.
-
-
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조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