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뮤지컬 ‘인기’

입력 2011.04.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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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은 영어바람이 거셉니다.

재미는 기본이고, 영어 공부까지 되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앙증맞은 아기토끼와 자상한 아빠토끼 모습이 사랑스러운 그림책 '게스 하우 머치 아이 러브 유'.

책 속 이야기가 어린이 영어 뮤지컬로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기토끼의 눈으로 계절의 변화를 바라보며 영어로 대화를 이끌어냅니다.

영어 뮤지컬이지만 아이들의 감성만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인터뷰>홍석현(학부모) : "영어라고 해서 어떨까 했는데, 뮤지컬에 쏙 빠져서 잘 보더라고요."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을 날게 된다는 즐거운 상상을 담은 동화 '구름빵' 역시 배우들이 영어로 이야기하고, 노래합니다.

귀에 익은 영어 동요 12곡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재미는 기본에, 영어 공부는 덤인 어린이 영어 뮤지컬이 최근 공연계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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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영어뮤지컬 ‘인기’
    • 입력 2011-04-22 07: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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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은 영어바람이 거셉니다. 재미는 기본이고, 영어 공부까지 되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앙증맞은 아기토끼와 자상한 아빠토끼 모습이 사랑스러운 그림책 '게스 하우 머치 아이 러브 유'. 책 속 이야기가 어린이 영어 뮤지컬로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기토끼의 눈으로 계절의 변화를 바라보며 영어로 대화를 이끌어냅니다. 영어 뮤지컬이지만 아이들의 감성만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인터뷰>홍석현(학부모) : "영어라고 해서 어떨까 했는데, 뮤지컬에 쏙 빠져서 잘 보더라고요."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하늘을 날게 된다는 즐거운 상상을 담은 동화 '구름빵' 역시 배우들이 영어로 이야기하고, 노래합니다. 귀에 익은 영어 동요 12곡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갑니다. 재미는 기본에, 영어 공부는 덤인 어린이 영어 뮤지컬이 최근 공연계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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