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개미 떼가 인도의 한 은행에 침입해 2억 5천만 원에 이르는 지폐를 먹어치웠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즈오브인디아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인디아 스테이트' 은행 바라반키 지점에서 궤짝에 넣어둔 지폐 천만 루피, 우리 돈 2억 5천만 원 가량이 손상돼 조사를 벌인 결과 흰개미가 갉아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은행 측은 궤짝 안에서 흰개미 흔적 이외에는 달리 지폐 손상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며, 중앙은행에 신고를 하고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은행에서 흰개미가 지폐를 갉아먹은 사건은 지난 2008년 1월에도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타임즈오브인디아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인디아 스테이트' 은행 바라반키 지점에서 궤짝에 넣어둔 지폐 천만 루피, 우리 돈 2억 5천만 원 가량이 손상돼 조사를 벌인 결과 흰개미가 갉아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은행 측은 궤짝 안에서 흰개미 흔적 이외에는 달리 지폐 손상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며, 중앙은행에 신고를 하고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은행에서 흰개미가 지폐를 갉아먹은 사건은 지난 2008년 1월에도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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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개미 은행 습격, 지폐 2억 5천만 원 먹어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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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2 10:56:49
흰개미 떼가 인도의 한 은행에 침입해 2억 5천만 원에 이르는 지폐를 먹어치웠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임즈오브인디아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인디아 스테이트' 은행 바라반키 지점에서 궤짝에 넣어둔 지폐 천만 루피, 우리 돈 2억 5천만 원 가량이 손상돼 조사를 벌인 결과 흰개미가 갉아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은행 측은 궤짝 안에서 흰개미 흔적 이외에는 달리 지폐 손상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며, 중앙은행에 신고를 하고 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은행에서 흰개미가 지폐를 갉아먹은 사건은 지난 2008년 1월에도 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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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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