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D-5…여야, 강원지역 총력 지원

입력 2011.04.22 (13:08) 수정 2011.04.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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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7 재보궐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막판 총력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강원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틀째 강원 지역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양과 속초, 고성을 돌며 경로잔치에 참석하고, 시장 상인들과도 대화를 갖습니다.

엄기영 강원지사 후보도 안상수 대표와 일정을 함께 하며 강력한 여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틀 만에 다시 강원도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평창과 정선, 원주를 돌며 장터에 나온 상인과 시민들을 만납니다.

최문순 강원지사 후보는 강릉과 양양 지역을 돌며, 강원도를 홀대한 여당과 정부를 심판하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황학수 후보도 지역 일꾼을 뽑아달라며 득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인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는 점등법회 등에 참석해 종교계 유권자들을 만나고,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토지주택공사 등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지지를 모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이재진 후보도 거리에서 득표 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해을의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는 오늘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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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보선 D-5…여야, 강원지역 총력 지원
    • 입력 2011-04-22 13:08:23
    • 수정2011-04-22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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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7 재보궐 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막판 총력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강원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틀째 강원 지역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양양과 속초, 고성을 돌며 경로잔치에 참석하고, 시장 상인들과도 대화를 갖습니다. 엄기영 강원지사 후보도 안상수 대표와 일정을 함께 하며 강력한 여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틀 만에 다시 강원도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평창과 정선, 원주를 돌며 장터에 나온 상인과 시민들을 만납니다. 최문순 강원지사 후보는 강릉과 양양 지역을 돌며, 강원도를 홀대한 여당과 정부를 심판하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황학수 후보도 지역 일꾼을 뽑아달라며 득표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인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는 점등법회 등에 참석해 종교계 유권자들을 만나고, 민주당 손학규 후보는 토지주택공사 등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지지를 모으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이재진 후보도 거리에서 득표 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해을의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는 오늘 선관위 주최 토론회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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