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시에서 영유아들이 주로 걸리는 수족구병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시 위생당국은 만 1세 영아가 지난 5일 수족구병에 걸려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9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시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782명이 수족구병에 걸렸으며, 지난주에만 173명이 새로 수족구병에 걸리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시는 수족구병 중증 환자가 발생했거나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유아원에 대해 열흘 동안 휴원 조치를 내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베이징 시 위생당국은 만 1세 영아가 지난 5일 수족구병에 걸려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9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시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782명이 수족구병에 걸렸으며, 지난주에만 173명이 새로 수족구병에 걸리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시는 수족구병 중증 환자가 발생했거나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유아원에 대해 열흘 동안 휴원 조치를 내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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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서 올해 첫 수족구병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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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2 16:13:36
중국 베이징 시에서 영유아들이 주로 걸리는 수족구병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경화시보가 보도했습니다.
베이징 시 위생당국은 만 1세 영아가 지난 5일 수족구병에 걸려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9일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시에서는 올해 들어 모두 782명이 수족구병에 걸렸으며, 지난주에만 173명이 새로 수족구병에 걸리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시는 수족구병 중증 환자가 발생했거나 1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한 유아원에 대해 열흘 동안 휴원 조치를 내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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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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