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 ‘뇌물수수’ 금감원 직원 영장

입력 2011.04.22 (1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금감원 부산지원 수석조사역 최모 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증권 관련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일 밤 부산에서 최 씨를 체포한 뒤 최 씨를 상대로 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 등을 추궁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개인 비리 때문에 최 씨를 체포했으며 부산저축은행의 로비 혐의와는 관계없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검 중수부, ‘뇌물수수’ 금감원 직원 영장
    • 입력 2011-04-22 17:40:11
    사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금감원 부산지원 수석조사역 최모 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최 씨는 증권 관련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6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일 밤 부산에서 최 씨를 체포한 뒤 최 씨를 상대로 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 등을 추궁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개인 비리 때문에 최 씨를 체포했으며 부산저축은행의 로비 혐의와는 관계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