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vs 양용은, 불꽃샷 대결

입력 2011.04.27 (22:11) 수정 2011.04.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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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유일의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내일 개막합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과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가 불꽃튀는 우승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쟁쟁한 스타들이 각축을 벌일 발렌타인 챔피언십골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역시 지난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리 웨스트우드입니다.



<인터뷰> 리 웨스트우드 : "지난주 우승의 상승세를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자입니다.



웨스트우드도 아직 못한 메이저대회에서 2년 전 우승했고, 홈에서 심리적으로 편하게 경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 점검을 마친 양용은은 정교한 세컨샷에 승부를 걸 계획입니다.



<인터뷰> 양용은 : "높낮이 큰 그린을 정교하게 공략."



이번 대회 코스가 그린 중앙이 움푹패인 4번 홀.



높이 차가 큰 16번 홀 같이 까다로운 2단 그린으로 조성돼 마스터스 못지 않게 정교한 샷으로 그린을 공략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2년 전 타이거우즈를 꺾고 기적 같은 승리를 거뒀던 양용은이 국내에서 세계랭킹 1위에 도전장을 던진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KBS 한국방송은 내일부터 나흘연속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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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위 vs 양용은, 불꽃샷 대결
    • 입력 2011-04-27 22:11:30
    • 수정2011-04-27 22: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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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유일의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내일 개막합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과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가 불꽃튀는 우승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쟁쟁한 스타들이 각축을 벌일 발렌타인 챔피언십골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역시 지난주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위인 리 웨스트우드입니다.

<인터뷰> 리 웨스트우드 : "지난주 우승의 상승세를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자입니다.

웨스트우드도 아직 못한 메이저대회에서 2년 전 우승했고, 홈에서 심리적으로 편하게 경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 점검을 마친 양용은은 정교한 세컨샷에 승부를 걸 계획입니다.

<인터뷰> 양용은 : "높낮이 큰 그린을 정교하게 공략."

이번 대회 코스가 그린 중앙이 움푹패인 4번 홀.

높이 차가 큰 16번 홀 같이 까다로운 2단 그린으로 조성돼 마스터스 못지 않게 정교한 샷으로 그린을 공략해야 승산이 있습니다.

2년 전 타이거우즈를 꺾고 기적 같은 승리를 거뒀던 양용은이 국내에서 세계랭킹 1위에 도전장을 던진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KBS 한국방송은 내일부터 나흘연속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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