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3연타석 홈런

입력 2011.04.29 (12:58) 수정 2011.04.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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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엘지의 박용택이 올시즌 첫 3연타석 홈런의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용택이 롯데의 에이스 송승준의 직구를 받아쳐,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3연타석 홈런을 완성하는 순간입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3연석 홈런의 진기록을 세운 박용택은 시즌 6호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용택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엘지의 8대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박용택 (LG)

롯데의 이대호는 130kg의 육중한 몸으로 2루 베이스를 훔쳐, 지난 2007년 4월 이후 4년 만에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호의 도루를 저지하지못한 엘지 포수와 투수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삼성은 두산전 3연승을 올렸습니다.

최형우는 시즌 3호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7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넥센은 한화를 4대2로 제치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k는 접전끝에 기아를 물리치고 3연승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한편, 프로야구는 역대 두번째로 빨리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올시즌 목표인 660만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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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4-29 12:58:37
    • 수정2011-04-29 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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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엘지의 박용택이 올시즌 첫 3연타석 홈런의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용택이 롯데의 에이스 송승준의 직구를 받아쳐,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3연타석 홈런을 완성하는 순간입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3연석 홈런의 진기록을 세운 박용택은 시즌 6호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용택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올리며, 엘지의 8대7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박용택 (LG) 롯데의 이대호는 130kg의 육중한 몸으로 2루 베이스를 훔쳐, 지난 2007년 4월 이후 4년 만에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호의 도루를 저지하지못한 엘지 포수와 투수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삼성은 두산전 3연승을 올렸습니다. 최형우는 시즌 3호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마무리 투수 오승환은 7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넥센은 한화를 4대2로 제치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k는 접전끝에 기아를 물리치고 3연승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한편, 프로야구는 역대 두번째로 빨리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올시즌 목표인 660만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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