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시즌 남녀 프로농구에서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며 나란히 최우수선수로 뽑힌 남매가 있습니다.
이번 주 스타 데이트 주인공, 하은주-하승진 남매 선수 만나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녀 농구를 평정한 일명 하하남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남매가 같은 코트에서 맞섰습니다.
2미터 21센티미터 괴력을 뿜어내는 하승진이지만 누나 앞에선 개구쟁이가 됩니다.
<녹취> 하승진(KCC) : "뭐야, 드리블이 왜 그래? 농구 선수 맞아?"
동생의 짓궂은 농담에도 누나 마음은 항상 애틋합니다.
<인터뷰> 하은주(신한은행) : "장점은 긍정적인 것?단점은 누나라서 그런지 잘 안보여요. 점점 잘하는 것 같고."
<인터뷰> "하승진 승리를 부르는 진짜사나이...웃고"
오랜만에 어린 시절 추억에 빠지기도 합니다.
<녹취> 하승진 : "아, 탈락이야! 이러니까 내가 자유투가 안되는 거야! 하하하!!"
<녹취> 하은주 : "아이고 힘들어, 나 늙었나봐."
<인터뷰> 하승진-하은주 : "(막 인형같은 거 숨겨놓고 낙서하고!) 제가 바비 인형을 모아놨거든요, 그런데 승진이가 인형 얼굴에 막 낙서해놓고.하하하"
<인터뷰> 하은주 : "화가, 과학자, 선생님. 매년 달랐어요"
<인터뷰> 하승진 : "카우보이요! 매일 자기 전에 카우보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어요!"
어린 시절 꿈은 달랐지만, 지금은 같은 코트에 선 남매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올 시즌 남녀 프로농구에서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며 나란히 최우수선수로 뽑힌 남매가 있습니다.
이번 주 스타 데이트 주인공, 하은주-하승진 남매 선수 만나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녀 농구를 평정한 일명 하하남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남매가 같은 코트에서 맞섰습니다.
2미터 21센티미터 괴력을 뿜어내는 하승진이지만 누나 앞에선 개구쟁이가 됩니다.
<녹취> 하승진(KCC) : "뭐야, 드리블이 왜 그래? 농구 선수 맞아?"
동생의 짓궂은 농담에도 누나 마음은 항상 애틋합니다.
<인터뷰> 하은주(신한은행) : "장점은 긍정적인 것?단점은 누나라서 그런지 잘 안보여요. 점점 잘하는 것 같고."
<인터뷰> "하승진 승리를 부르는 진짜사나이...웃고"
오랜만에 어린 시절 추억에 빠지기도 합니다.
<녹취> 하승진 : "아, 탈락이야! 이러니까 내가 자유투가 안되는 거야! 하하하!!"
<녹취> 하은주 : "아이고 힘들어, 나 늙었나봐."
<인터뷰> 하승진-하은주 : "(막 인형같은 거 숨겨놓고 낙서하고!) 제가 바비 인형을 모아놨거든요, 그런데 승진이가 인형 얼굴에 막 낙서해놓고.하하하"
<인터뷰> 하은주 : "화가, 과학자, 선생님. 매년 달랐어요"
<인터뷰> 하승진 : "카우보이요! 매일 자기 전에 카우보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어요!"
어린 시절 꿈은 달랐지만, 지금은 같은 코트에 선 남매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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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이트] 프로농구 ‘하하남매’ 전성시대
-
- 입력 2011-04-29 22:08:02

<앵커 멘트>
올 시즌 남녀 프로농구에서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며 나란히 최우수선수로 뽑힌 남매가 있습니다.
이번 주 스타 데이트 주인공, 하은주-하승진 남매 선수 만나보시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녀 농구를 평정한 일명 하하남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남매가 같은 코트에서 맞섰습니다.
2미터 21센티미터 괴력을 뿜어내는 하승진이지만 누나 앞에선 개구쟁이가 됩니다.
<녹취> 하승진(KCC) : "뭐야, 드리블이 왜 그래? 농구 선수 맞아?"
동생의 짓궂은 농담에도 누나 마음은 항상 애틋합니다.
<인터뷰> 하은주(신한은행) : "장점은 긍정적인 것?단점은 누나라서 그런지 잘 안보여요. 점점 잘하는 것 같고."
<인터뷰> "하승진 승리를 부르는 진짜사나이...웃고"
오랜만에 어린 시절 추억에 빠지기도 합니다.
<녹취> 하승진 : "아, 탈락이야! 이러니까 내가 자유투가 안되는 거야! 하하하!!"
<녹취> 하은주 : "아이고 힘들어, 나 늙었나봐."
<인터뷰> 하승진-하은주 : "(막 인형같은 거 숨겨놓고 낙서하고!) 제가 바비 인형을 모아놨거든요, 그런데 승진이가 인형 얼굴에 막 낙서해놓고.하하하"
<인터뷰> 하은주 : "화가, 과학자, 선생님. 매년 달랐어요"
<인터뷰> 하승진 : "카우보이요! 매일 자기 전에 카우보이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어요!"
어린 시절 꿈은 달랐지만, 지금은 같은 코트에 선 남매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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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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