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자 몰려 신용융자 ‘눈덩이’

입력 2011.04.30 (07:00) 수정 2011.04.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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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전날 기준으로 6조9천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7년 6월 6조9천37억원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코스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융자 잔고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담보 없이 빌려 매수 주문을 체결한 돈을 가리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신용융자 잔고가 급증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KODEX 철강과 코스닥시장의 풍경정화, 에스티아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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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투자자 몰려 신용융자 ‘눈덩이’
    • 입력 2011-04-30 07:00:14
    • 수정2011-04-30 15:14:08
    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전날 기준으로 6조9천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7년 6월 6조9천37억원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코스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융자 잔고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담보 없이 빌려 매수 주문을 체결한 돈을 가리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신용융자 잔고가 급증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의 KODEX 철강과 코스닥시장의 풍경정화, 에스티아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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