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서울과 신도시는 각각 0.02%, 수도권은 0.01%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세가 하락한 것은 5개월만입니다.
서울의 경우 내림세가 매매와 전세가 모두 4주째 이어진 가운데 중대형 아파트에서 소형 아파트로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0.1% 떨어져 가장 많이 하락했고 강서와 노원,도봉,송파,강남,서초구 등에서 아파트 값이 내렸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파주가 0.06% 떨어진 것을 비롯해 의정부와 광주,광명,안성, 과천,용인등의 하락폭이 컸고 신도시중에서는 분당과 일산의 아파트 값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는 강남권 외에 비강남권과 수도권으로까지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취득세율 감면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아파트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부동산 시장에 워낙 팽배해 있어 반응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서울과 신도시는 각각 0.02%, 수도권은 0.01%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세가 하락한 것은 5개월만입니다.
서울의 경우 내림세가 매매와 전세가 모두 4주째 이어진 가운데 중대형 아파트에서 소형 아파트로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0.1% 떨어져 가장 많이 하락했고 강서와 노원,도봉,송파,강남,서초구 등에서 아파트 값이 내렸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파주가 0.06% 떨어진 것을 비롯해 의정부와 광주,광명,안성, 과천,용인등의 하락폭이 컸고 신도시중에서는 분당과 일산의 아파트 값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는 강남권 외에 비강남권과 수도권으로까지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취득세율 감면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아파트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부동산 시장에 워낙 팽배해 있어 반응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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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아파트 22주 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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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30 07:03:30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서울과 신도시는 각각 0.02%, 수도권은 0.01%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세가 하락한 것은 5개월만입니다.
서울의 경우 내림세가 매매와 전세가 모두 4주째 이어진 가운데 중대형 아파트에서 소형 아파트로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0.1% 떨어져 가장 많이 하락했고 강서와 노원,도봉,송파,강남,서초구 등에서 아파트 값이 내렸습니다.
수도권에서는 파주가 0.06% 떨어진 것을 비롯해 의정부와 광주,광명,안성, 과천,용인등의 하락폭이 컸고 신도시중에서는 분당과 일산의 아파트 값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아파트 가격을 선도하는 강남권 외에 비강남권과 수도권으로까지 하락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취득세율 감면 조치가 시행되더라도 아파트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부동산 시장에 워낙 팽배해 있어 반응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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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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