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76% “간 총리, 원전사태 대응 리더십 부족”
입력 2011.04.3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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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10명 중 7명은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대응 과정에서 간 나오토 총리의 리더십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이 실시한 어제부터 이틀 동안의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일본 대지진 등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간 총리가 리더십을 충분히 또는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여론조사 때 같은 응답을 한 사람이 64%였던 것보다 10% 포인트 이상 늘어난 겁니다.
반면 충분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답한 사람은 1.3%에 불과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이 실시한 어제부터 이틀 동안의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일본 대지진 등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간 총리가 리더십을 충분히 또는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여론조사 때 같은 응답을 한 사람이 64%였던 것보다 10% 포인트 이상 늘어난 겁니다.
반면 충분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답한 사람은 1.3%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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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76% “간 총리, 원전사태 대응 리더십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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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30 20:44:06
일본 국민 10명 중 7명은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대응 과정에서 간 나오토 총리의 리더십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이 실시한 어제부터 이틀 동안의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일본 대지진 등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간 총리가 리더십을 충분히 또는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여론조사 때 같은 응답을 한 사람이 64%였던 것보다 10% 포인트 이상 늘어난 겁니다.
반면 충분한 리더십을 발휘했다고 답한 사람은 1.3%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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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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