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최대국 브라질의 인구가 1억9천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은 '2010 인구조사'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인구가 1억9천75만5천799명으로 2000년의 1억6천959만693명과 비교해 12.3%, 2천100만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 증가율은 1.17%로 1991~2000년의 1.64%에 비해 크게 낮아져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브라질 인구는 50년 정도 뒤 2억5천만 명으로 정점에 달하고 나서 서서히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인구 가운데 백인 비율은 2000년 53.7%에서 47.7%로 낮아졌고 혼혈은 6.2%에서 7.6%, 황색인은 0.5%에서 1.1%로 늘었습니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은 '2010 인구조사'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인구가 1억9천75만5천799명으로 2000년의 1억6천959만693명과 비교해 12.3%, 2천100만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 증가율은 1.17%로 1991~2000년의 1.64%에 비해 크게 낮아져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브라질 인구는 50년 정도 뒤 2억5천만 명으로 정점에 달하고 나서 서서히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인구 가운데 백인 비율은 2000년 53.7%에서 47.7%로 낮아졌고 혼혈은 6.2%에서 7.6%, 황색인은 0.5%에서 1.1%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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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인구 1억9천만 명…“50년 뒤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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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07:10:18
남미 최대국 브라질의 인구가 1억9천만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은 '2010 인구조사'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인구가 1억9천75만5천799명으로 2000년의 1억6천959만693명과 비교해 12.3%, 2천100만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연평균 증가율은 1.17%로 1991~2000년의 1.64%에 비해 크게 낮아져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브라질 인구는 50년 정도 뒤 2억5천만 명으로 정점에 달하고 나서 서서히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인구 가운데 백인 비율은 2000년 53.7%에서 47.7%로 낮아졌고 혼혈은 6.2%에서 7.6%, 황색인은 0.5%에서 1.1%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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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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