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산천 13개월간 41차례 고장…열흘에 한번꼴
입력 2011.05.01 (10:08)
수정 2011.05.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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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철도 사고로 고속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KTX-산천이 13개월 동안 모두 40차례 넘게 고장났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고속철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 등에 따르면 KTX-산천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개월간 41차례의 차량 자체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최근 잇따른 탈선 등 운영과 보수 등의 문제로 인한 사고를 제외한 고속철 차량 자체 고장횟수로, 열흘에 한 번꼴로 고장난 셈입니다.
고장 유형을 보면 신호장치와 공기배관 이상이 각각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압회로 이상이 4건, 모터블록과 승강문 고장이 각각 3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KTX-산천은 고속철의 최신 버전으로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첫 고속철이며, 지난해 3월부터 운행 중입니다.
국토해양부와 고속철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 등에 따르면 KTX-산천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개월간 41차례의 차량 자체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최근 잇따른 탈선 등 운영과 보수 등의 문제로 인한 사고를 제외한 고속철 차량 자체 고장횟수로, 열흘에 한 번꼴로 고장난 셈입니다.
고장 유형을 보면 신호장치와 공기배관 이상이 각각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압회로 이상이 4건, 모터블록과 승강문 고장이 각각 3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KTX-산천은 고속철의 최신 버전으로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첫 고속철이며, 지난해 3월부터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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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산천 13개월간 41차례 고장…열흘에 한번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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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1 10:08:07
- 수정2011-05-01 10:26:11
최근 잇따른 철도 사고로 고속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KTX-산천이 13개월 동안 모두 40차례 넘게 고장났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와 고속철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 등에 따르면 KTX-산천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개월간 41차례의 차량 자체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최근 잇따른 탈선 등 운영과 보수 등의 문제로 인한 사고를 제외한 고속철 차량 자체 고장횟수로, 열흘에 한 번꼴로 고장난 셈입니다.
고장 유형을 보면 신호장치와 공기배관 이상이 각각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압회로 이상이 4건, 모터블록과 승강문 고장이 각각 3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KTX-산천은 고속철의 최신 버전으로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첫 고속철이며, 지난해 3월부터 운행 중입니다.
국토해양부와 고속철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 등에 따르면 KTX-산천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개월간 41차례의 차량 자체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최근 잇따른 탈선 등 운영과 보수 등의 문제로 인한 사고를 제외한 고속철 차량 자체 고장횟수로, 열흘에 한 번꼴로 고장난 셈입니다.
고장 유형을 보면 신호장치와 공기배관 이상이 각각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압회로 이상이 4건, 모터블록과 승강문 고장이 각각 3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KTX-산천은 고속철의 최신 버전으로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첫 고속철이며, 지난해 3월부터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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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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