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상황

⊙앵커: 이어서 이 시간 현재 서울 시내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경찰청의 권장섭 경사입니다.
⊙기자: 생활교통정보입니다.
주말 오전 정체현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올림픽대로 잠실 방면과 동부간선도로 성수대교 북단 방면 정체가 풀리지 않고 있어서 오전 정체와 맞물려 갈지 아니면 일단 풀어졌다 다시 밀릴 것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시내 전체 교통상황으로 볼 때는 대체로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간이 많고 또 밀린다고 하더라도 꼬리는 짧은 편이어서 전반적인 교통 상황은 괜찮은 편입니다.
다음 항만 소식입니다.
제주에서 모슬포와 마라도행은 폭풍주의보, 추자도와 목포행은 높은 파도로 통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91개 항로는 모두 정상입니다.
다음 공항 소식입니다.
속초공항의 날씨도 8노트 정도의 강한 뒷바람이 불고 있어서 10시 10분 출발 예정인 속초행 첫편이 결항됐습니다.
고속도로 소식입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정상 부근에는 시속 50m 정도의 짙은 안개가 깔려있는 상태고 또 신갈에서 마성터널 사이 하행선은 차량 증가로 인해서 6km 정도 밀려 있다는 소식 전해 드립니다.
작업 구간 있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27km 지점인 입안정류장 부근에서는 내장나들목 신설작업 관계로 1개 차로가 지금 이 시간 불통되고 있습니다.
교통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