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 특수전 부대원들이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교육훈련을 위해 해외에 파병된 우리 부대원들이 현지 군과 여러 차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송기 뒷문이 열리자 아크부대 특전사 대원들이 주저 없이 허공을 향해 몸을 날립니다.
낙하 훈련이 실시된 곳은 이역만리 아랍에미리트 상공, 현지 특수부대원들도 참여했습니다.
이같은 연합 훈련은 지난 1월 특전사 요원 백 30명이 파견된 이후 벌써 두 번 쨉니다.
그동안 기관총을 비롯한 개인화기를 다루는 방법은 물론 사막행군 등 체력훈련에 이어 야간에 적을 제압하는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습니다.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우리 군이 해외에 파병돼 활동하는 것은 아랍에미리트가 사상 처음입니다.
양국 간 군사 협력의 확대는 특수전 부대 규모를 늘리려는 아랍에미리트 측은 물론, 우리 군에도 이익이라는 게 자체 평갑니다.
<인터뷰> 최한오(중령/아크부대장) : "UAE 군의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연합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작전 환경 속에서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양국 특수부대원들은 올해 11월 쯤 국내에서 연합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우리 특수전 부대원들이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교육훈련을 위해 해외에 파병된 우리 부대원들이 현지 군과 여러 차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송기 뒷문이 열리자 아크부대 특전사 대원들이 주저 없이 허공을 향해 몸을 날립니다.
낙하 훈련이 실시된 곳은 이역만리 아랍에미리트 상공, 현지 특수부대원들도 참여했습니다.
이같은 연합 훈련은 지난 1월 특전사 요원 백 30명이 파견된 이후 벌써 두 번 쨉니다.
그동안 기관총을 비롯한 개인화기를 다루는 방법은 물론 사막행군 등 체력훈련에 이어 야간에 적을 제압하는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습니다.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우리 군이 해외에 파병돼 활동하는 것은 아랍에미리트가 사상 처음입니다.
양국 간 군사 협력의 확대는 특수전 부대 규모를 늘리려는 아랍에미리트 측은 물론, 우리 군에도 이익이라는 게 자체 평갑니다.
<인터뷰> 최한오(중령/아크부대장) : "UAE 군의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연합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작전 환경 속에서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양국 특수부대원들은 올해 11월 쯤 국내에서 연합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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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군 특전사 UAE군과 해외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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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2 08:02:46
<앵커 멘트>
우리 특수전 부대원들이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지 100일을 맞았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교육훈련을 위해 해외에 파병된 우리 부대원들이 현지 군과 여러 차례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송기 뒷문이 열리자 아크부대 특전사 대원들이 주저 없이 허공을 향해 몸을 날립니다.
낙하 훈련이 실시된 곳은 이역만리 아랍에미리트 상공, 현지 특수부대원들도 참여했습니다.
이같은 연합 훈련은 지난 1월 특전사 요원 백 30명이 파견된 이후 벌써 두 번 쨉니다.
그동안 기관총을 비롯한 개인화기를 다루는 방법은 물론 사막행군 등 체력훈련에 이어 야간에 적을 제압하는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습니다.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우리 군이 해외에 파병돼 활동하는 것은 아랍에미리트가 사상 처음입니다.
양국 간 군사 협력의 확대는 특수전 부대 규모를 늘리려는 아랍에미리트 측은 물론, 우리 군에도 이익이라는 게 자체 평갑니다.
<인터뷰> 최한오(중령/아크부대장) : "UAE 군의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연합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작전 환경 속에서 임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양국 특수부대원들은 올해 11월 쯤 국내에서 연합 훈련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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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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