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대축제 전시·체험행사 ‘성황’

입력 2011.05.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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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품 축제로 알려진 함평 나비 축제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나비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행사를 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나비들의 날갯짓이 봄꽃 위를 수놓습니다.

노란 꽃잎 위에 올라앉은 네발나비의 황갈색 무늬가 도드라집니다.

아이들은 나비의 날개짓에 푹 빠져듭니다.

<인터뷰> 정곡순(광주광역시 일곡동) : "아기가 굉장히 좋아해요 나비를.."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입니다.

도시는 물론 이제는 시골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나비들이 2천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서 관광객들과 어우러집니다.

축제 기간 동안 잠에서 깨어난 40여종 10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수서곤충관과 야생화 지역 등 곤충과 식물들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들마다 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미경(경남 합천군) :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너무 좋아요. 색깔도 너무 이쁘고 가슴에 가득 담고 가고 싶습니다."

'나비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함평 나비축제를 찾은 나들이객들은 나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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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 나비대축제 전시·체험행사 ‘성황’
    • 입력 2011-05-02 0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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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명품 축제로 알려진 함평 나비 축제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붐비고 있습니다. 나비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전시와 체험행사를 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나비들의 날갯짓이 봄꽃 위를 수놓습니다. 노란 꽃잎 위에 올라앉은 네발나비의 황갈색 무늬가 도드라집니다. 아이들은 나비의 날개짓에 푹 빠져듭니다. <인터뷰> 정곡순(광주광역시 일곡동) : "아기가 굉장히 좋아해요 나비를.."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입니다. 도시는 물론 이제는 시골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나비들이 2천 제곱미터 규모의 전시장에서 관광객들과 어우러집니다. 축제 기간 동안 잠에서 깨어난 40여종 10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수서곤충관과 야생화 지역 등 곤충과 식물들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들마다 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미경(경남 합천군) : "잔뜩 기대하고 왔는데 너무 좋아요. 색깔도 너무 이쁘고 가슴에 가득 담고 가고 싶습니다." '나비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함평 나비축제를 찾은 나들이객들은 나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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