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온워드’ 外

<앵커 멘트>

전세계 1위의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하워드 슐츠가 두번째 자서전을 내고 한국 독자들을 찾았습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세계 만 7천여 커피 전문점을 통해 연 매출 11조 원의 거대한 성공신화를 이룩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

그가 두번째 경영 자서전을 내고 한국 독자들과 만났습니다.

온워드, 전진 앞으로라는 의미의 책 제목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하워드 슐츠가 전하는 강력한 혁신 메시집니다.

<인터뷰>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CEO/<온워드> 저자) : "나의 이야기가 한국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꿈꾸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 동시 출간된 책은 예약판매만으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미술심리학자인 저자는 고미술 속 현대성의 뿌리를 한국인의 심리적 기질에서 찾습니다.

그것은 바로 흥과 신명, 그리고 이와는 대조적인 조용한 아침과 적조의 기질로 이 둘의 교차가 우리 미술만의 독창성이라고 말합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8년 대선 기간부터 2009년 대통령 취임 전까지 틈틈이 쓴 어린이 책입니다.

아빠가 딸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지녔으면 하는 덕목들을 세계 위인 13명의 삶을 통해서 전합니다.

과학에서 경제,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학습만화 전성시대.

이번엔 유명 미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돌아봅니다.

아트어드벤처 시리즈,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이야기가 어린이 주인공들의 종횡무진 모험담과 어우러집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