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밤새 점차 약해져…따뜻한 날씨 계속

입력 2011.05.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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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사로는 관측 사상 황사가 가장 강하고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황사는 오늘 밤부터 점차 사라지겠지만, 일부 서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대구의 낮 기온 23도, 서울 21도 등 한낮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대기가 안정돼있어 황사의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린데요, 밤새 점차 남동쪽으로 물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2도, 대구 23도로 오늘보다는 기온 조금 낮겠습니다.

영동 지방엔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불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모레도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토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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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 밤새 점차 약해져…따뜻한 날씨 계속
    • 입력 2011-05-03 22:10:26
    뉴스 9
5월 황사로는 관측 사상 황사가 가장 강하고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황사는 오늘 밤부터 점차 사라지겠지만, 일부 서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대구의 낮 기온 23도, 서울 21도 등 한낮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대기가 안정돼있어 황사의 이동 속도가 매우 느린데요, 밤새 점차 남동쪽으로 물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서해안과 내륙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 낮 기온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2도, 대구 23도로 오늘보다는 기온 조금 낮겠습니다. 영동 지방엔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불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엔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린이날인 모레도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토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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