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 시위 관련해 1,000여 명 체포”
입력 2011.05.04 (06:14)
수정 2011.05.04 (0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리아 정부가 민주화 시위와 관련해 최근 천 명 이상의 인사를 체포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가 인권단체 대표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단체인 '인권을 위한 국민기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리아 정부가 가택 수색을 통해 체포한 천 명 이상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저명한 재야 인사인 디아나 자와브리가 보안요원들에게 맞으며 연행됐다고 전하면서 이번 대규모 검거 사태가 시리아를 거대한 감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리아 당국은 이번 검거 사태는 시위대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테러조직 소탕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단체인 '인권을 위한 국민기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리아 정부가 가택 수색을 통해 체포한 천 명 이상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저명한 재야 인사인 디아나 자와브리가 보안요원들에게 맞으며 연행됐다고 전하면서 이번 대규모 검거 사태가 시리아를 거대한 감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리아 당국은 이번 검거 사태는 시위대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테러조직 소탕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리아 정부, 시위 관련해 1,000여 명 체포”
-
- 입력 2011-05-04 06:14:53
- 수정2011-05-04 07:36:34
시리아 정부가 민주화 시위와 관련해 최근 천 명 이상의 인사를 체포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가 인권단체 대표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단체인 '인권을 위한 국민기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리아 정부가 가택 수색을 통해 체포한 천 명 이상의 명단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어 저명한 재야 인사인 디아나 자와브리가 보안요원들에게 맞으며 연행됐다고 전하면서 이번 대규모 검거 사태가 시리아를 거대한 감옥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리아 당국은 이번 검거 사태는 시위대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테러조직 소탕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
서지영 기자 sjy@kbs.co.kr
서지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