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대와 가천의대가 '가천대학교'로 통합하는 것과 관련해 경원대 총동문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원대 총동문회는 학교 측이 동문회나 학생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학교 통합과 교명 선정을 추진해왔다며 교수와 학생, 졸업생들의 반대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원대 측은 내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하는 오는 8월 말까지 학교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경원대와 가천의대는 지난달 29일 통합 학교이름을 '가천대'로 하기로 합의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통합 신청서를 냈습니다.
경원대 총동문회는 학교 측이 동문회나 학생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학교 통합과 교명 선정을 추진해왔다며 교수와 학생, 졸업생들의 반대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원대 측은 내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하는 오는 8월 말까지 학교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경원대와 가천의대는 지난달 29일 통합 학교이름을 '가천대'로 하기로 합의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통합 신청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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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원대 동문회, 통합학교명 ‘가천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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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07:52:26
경원대와 가천의대가 '가천대학교'로 통합하는 것과 관련해 경원대 총동문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원대 총동문회는 학교 측이 동문회나 학생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학교 통합과 교명 선정을 추진해왔다며 교수와 학생, 졸업생들의 반대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원대 측은 내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하는 오는 8월 말까지 학교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밝혀 갈등이 예상됩니다.
경원대와 가천의대는 지난달 29일 통합 학교이름을 '가천대'로 하기로 합의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통합 신청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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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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