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박현준 합작’ LG, 두산 제압!

입력 2011.05.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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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올시즌 개막전에서 만났던 두산과 LG가 한 달 만에 다시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한성윤 기자, 양팀 선발투수들에게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두산 선발 김선우는 LG전 통산 평균자책점이 6.63일 정도로 유독 LG에게 약한 모습입니다.



반면, LG 박현준은 올시즌 첫 등판이었던 두산전에서 6.1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요.



대조적인 두 투수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한 경기 반 차,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LG!



양팀의 서울 라이벌전입니다.



LG의 해결사, 박용택이 팽팽했던 균형을 깨뜨렸는데요.



무엇보다 LG 박현준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9이닝 무실점 삼진도 10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는데요.



이로써 두산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두산 킬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으로서는 3루에서 2차례나 주자가 아웃된 게 뼈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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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택·박현준 합작’ LG, 두산 제압!
    • 입력 2011-05-04 09:22:16
    스포츠 하이라이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하이라이트, 아나운서 김현태입니다.

올시즌 개막전에서 만났던 두산과 LG가 한 달 만에 다시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한성윤 기자, 양팀 선발투수들에게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두산 선발 김선우는 LG전 통산 평균자책점이 6.63일 정도로 유독 LG에게 약한 모습입니다.

반면, LG 박현준은 올시즌 첫 등판이었던 두산전에서 6.1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요.

대조적인 두 투수가 선발로 나섰습니다.

한 경기 반 차,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과 LG!

양팀의 서울 라이벌전입니다.

LG의 해결사, 박용택이 팽팽했던 균형을 깨뜨렸는데요.

무엇보다 LG 박현준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9이닝 무실점 삼진도 10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는데요.

이로써 두산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면서 ‘두산 킬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반면, 두산으로서는 3루에서 2차례나 주자가 아웃된 게 뼈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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