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소수민족인 줌마족 난민들이 오는 10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합니다.
조계종은 오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줌마족 난민단체인 재한줌마인연대 대표자들과 만나 자비 나눔기금을 전달하고 봉축법요식에 초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 고산지역에 사는 줌마족은 대부분이 불교 신자로 오랫동안 자치권을 유지하며 살아왔지만 방글라데시 주류인 벵갈족 등으로부터 극심한 민족적, 종교적 탄압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줌마족은 70여 명으로 이 가운데 46명이 법무부로부터 난민지위를 받은 상태입니다.
조계종은 오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줌마족 난민단체인 재한줌마인연대 대표자들과 만나 자비 나눔기금을 전달하고 봉축법요식에 초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 고산지역에 사는 줌마족은 대부분이 불교 신자로 오랫동안 자치권을 유지하며 살아왔지만 방글라데시 주류인 벵갈족 등으로부터 극심한 민족적, 종교적 탄압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줌마족은 70여 명으로 이 가운데 46명이 법무부로부터 난민지위를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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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줌마족, 봉축법요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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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11:00:31
방글라데시 소수민족인 줌마족 난민들이 오는 10일 조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합니다.
조계종은 오늘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줌마족 난민단체인 재한줌마인연대 대표자들과 만나 자비 나눔기금을 전달하고 봉축법요식에 초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 고산지역에 사는 줌마족은 대부분이 불교 신자로 오랫동안 자치권을 유지하며 살아왔지만 방글라데시 주류인 벵갈족 등으로부터 극심한 민족적, 종교적 탄압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줌마족은 70여 명으로 이 가운데 46명이 법무부로부터 난민지위를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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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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