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빼돌린 보훈단체 임원 3명 입건

입력 2011.05.04 (15:36) 수정 2011.05.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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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회원들에게 지급한 상품권을 빼돌린 혐의로 인천 지역 보훈단체 지회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인천시로부터 1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 5천여 장을 받은 뒤 이 가운데 일부를 회원들에게 전달하지 않고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단체 중앙회는 인천 지역 지회를 감사하고 있고, 인천시는 올해부터 회원들 계좌로 위로금을 직접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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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권 빼돌린 보훈단체 임원 3명 입건
    • 입력 2011-05-04 15:36:55
    • 수정2011-05-04 17:55:50
    사회
인천 삼산경찰서는 회원들에게 지급한 상품권을 빼돌린 혐의로 인천 지역 보훈단체 지회장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인천시로부터 1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 5천여 장을 받은 뒤 이 가운데 일부를 회원들에게 전달하지 않고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단체 중앙회는 인천 지역 지회를 감사하고 있고, 인천시는 올해부터 회원들 계좌로 위로금을 직접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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