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중국 본부에서 지시를 받고 국내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중국 동포 4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서울 대림동의 한 은행 현금 인출기에서 6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중국에 있는 총책의 지시를 받고 보이스피싱용 통장에 들어온 돈을 인출해 다른 일당에게 전달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형편이 어려운 중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인출책 모집이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서울 대림동의 한 은행 현금 인출기에서 6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중국에 있는 총책의 지시를 받고 보이스피싱용 통장에 들어온 돈을 인출해 다른 일당에게 전달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형편이 어려운 중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인출책 모집이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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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인출책 중국 동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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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23:45:09
서울 동작경찰서는 중국 본부에서 지시를 받고 국내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중국 동포 46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서울 대림동의 한 은행 현금 인출기에서 6차례에 걸쳐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중국에 있는 총책의 지시를 받고 보이스피싱용 통장에 들어온 돈을 인출해 다른 일당에게 전달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형편이 어려운 중국 동포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인출책 모집이 성행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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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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