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현대 음악 작곡가 가운데, 영국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는 유명 작곡가가 있습니다.
바로 진은숙 씨인데, 영국 최대의 공연장에서 이례적으로 진 씨의 곡이 온종일 연주되기도 하는 등 해외 음악계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BBC 앵커 멘트 : "세계 초연되는 새로운 첼로 협주곡입니다. 진은숙 씨가 작곡한..."
2년 전 세계적인 음악제인 BBC 프롬스에 선보였던 작곡가 진은숙 씨.
판소리에 얻은 느낌으로 곡을 만들어 해외 음악계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게르하르트(첼리스트) : "개인적으로 최고의 첼로 협주곡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지난 40년 이래 최고의 곡입니다."
지난달엔 영국 최대 공연장 '바비칸 센터'에서 진씨가 만든 곡들이 이례적으로 온종일 연주되기도 했습니다.
독일과 영국을 주 무대로 작곡을 시작한 지 벌써 15년.
그동안 작곡 분야의 노벨상인 '그라베 마이어 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작곡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진은숙(작곡가) :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하지 않은가."
국내에선 4년째 서울시향 상임 작곡가로서 국내 유일의 현대음악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진은숙 씨.
지금의 현대음악이 미래엔 고전음악이 될 것이라며 현대음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우리나라의 현대 음악 작곡가 가운데, 영국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는 유명 작곡가가 있습니다.
바로 진은숙 씨인데, 영국 최대의 공연장에서 이례적으로 진 씨의 곡이 온종일 연주되기도 하는 등 해외 음악계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BBC 앵커 멘트 : "세계 초연되는 새로운 첼로 협주곡입니다. 진은숙 씨가 작곡한..."
2년 전 세계적인 음악제인 BBC 프롬스에 선보였던 작곡가 진은숙 씨.
판소리에 얻은 느낌으로 곡을 만들어 해외 음악계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게르하르트(첼리스트) : "개인적으로 최고의 첼로 협주곡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지난 40년 이래 최고의 곡입니다."
지난달엔 영국 최대 공연장 '바비칸 센터'에서 진씨가 만든 곡들이 이례적으로 온종일 연주되기도 했습니다.
독일과 영국을 주 무대로 작곡을 시작한 지 벌써 15년.
그동안 작곡 분야의 노벨상인 '그라베 마이어 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작곡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진은숙(작곡가) :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하지 않은가."
국내에선 4년째 서울시향 상임 작곡가로서 국내 유일의 현대음악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진은숙 씨.
지금의 현대음악이 미래엔 고전음악이 될 것이라며 현대음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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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가 먼저 인정한 작곡가 진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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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08:00:36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현대 음악 작곡가 가운데, 영국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는 유명 작곡가가 있습니다.
바로 진은숙 씨인데, 영국 최대의 공연장에서 이례적으로 진 씨의 곡이 온종일 연주되기도 하는 등 해외 음악계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일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녹취> BBC 앵커 멘트 : "세계 초연되는 새로운 첼로 협주곡입니다. 진은숙 씨가 작곡한..."
2년 전 세계적인 음악제인 BBC 프롬스에 선보였던 작곡가 진은숙 씨.
판소리에 얻은 느낌으로 곡을 만들어 해외 음악계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게르하르트(첼리스트) : "개인적으로 최고의 첼로 협주곡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지난 40년 이래 최고의 곡입니다."
지난달엔 영국 최대 공연장 '바비칸 센터'에서 진씨가 만든 곡들이 이례적으로 온종일 연주되기도 했습니다.
독일과 영국을 주 무대로 작곡을 시작한 지 벌써 15년.
그동안 작곡 분야의 노벨상인 '그라베 마이어 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작곡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진은숙(작곡가) :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하지 않은가."
국내에선 4년째 서울시향 상임 작곡가로서 국내 유일의 현대음악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진은숙 씨.
지금의 현대음악이 미래엔 고전음악이 될 것이라며 현대음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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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수 기자 unclej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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