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니어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2011 월드주니어(14세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7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의 결승(2단1복식)에서 2-1로 이겨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첫 단식에 나간 홍성찬(우천중)이 다카하시 유스케를 2-1(6<7>-7 6-0 6-0)로 물리쳤으나 2단식 주자 강구건(우천중)이 야마자키 줌페이에게 0-2(2-6 3-6)로 져 승부는 복식으로 넘어갔다.
복식에 출전한 홍성찬-이덕희(제천동중)가 다카하시-야마자키를 2-0(6-3 6-3)으로 꺾으면서 한국의 우승이 확정됐다.
한국은 2008년 중국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중국과 공동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에 주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 한국은 8월 체코에서 열리는 월드 주니어대회에 나가게 됐다.
한국은 7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의 결승(2단1복식)에서 2-1로 이겨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첫 단식에 나간 홍성찬(우천중)이 다카하시 유스케를 2-1(6<7>-7 6-0 6-0)로 물리쳤으나 2단식 주자 강구건(우천중)이 야마자키 줌페이에게 0-2(2-6 3-6)로 져 승부는 복식으로 넘어갔다.
복식에 출전한 홍성찬-이덕희(제천동중)가 다카하시-야마자키를 2-0(6-3 6-3)으로 꺾으면서 한국의 우승이 확정됐다.
한국은 2008년 중국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중국과 공동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에 주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 한국은 8월 체코에서 열리는 월드 주니어대회에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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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Jr.테니스, 아시아 무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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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7 20:02:56
한국 주니어 남자테니스 대표팀이 2011 월드주니어(14세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7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의 결승(2단1복식)에서 2-1로 이겨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을 탈환했다.
첫 단식에 나간 홍성찬(우천중)이 다카하시 유스케를 2-1(6<7>-7 6-0 6-0)로 물리쳤으나 2단식 주자 강구건(우천중)이 야마자키 줌페이에게 0-2(2-6 3-6)로 져 승부는 복식으로 넘어갔다.
복식에 출전한 홍성찬-이덕희(제천동중)가 다카하시-야마자키를 2-0(6-3 6-3)으로 꺾으면서 한국의 우승이 확정됐다.
한국은 2008년 중국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중국과 공동 우승을 차지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에 주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낸 한국은 8월 체코에서 열리는 월드 주니어대회에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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