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당대회 준비와 당 쇄신 작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차기 전당대회는 오는 7월 4일 치르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통 끝에 구성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차기 전당대회는 오는 7월 4일 서울에서 열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 7명을 추가로 선임해서 위원 수는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화합과 쇄신을 통해 표류하는 한나라당을 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의화(비상대책위원장): "앞으로 두달 동안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역작을 만들기 위해 과거의 구태를 과감히 던져야 한다."
비대위원들도 계파를 초월한 실질적 쇄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녹취>원유철(비대위원/친이계): "계파 갈등을 녹일 수 있는 용광로를 만드는 것이 비대위 사명..."
<녹취>김성조(비대위원/친박계): "비대위에서 불협화음이 나면 한나라당 미래 없다."
한나라당이 일단 갈등을 봉합하며 비대위를 출범시켰지만 불씨는 여전합니다.
전당원 투표제와 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등 당 대표 선출 방식 등을 놓고 계파간 입장 차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대위는 오는 16일 전당대회 준비와 당 쇄신 등 현안별로 소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당대회 준비와 당 쇄신 작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차기 전당대회는 오는 7월 4일 치르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통 끝에 구성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차기 전당대회는 오는 7월 4일 서울에서 열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 7명을 추가로 선임해서 위원 수는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화합과 쇄신을 통해 표류하는 한나라당을 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의화(비상대책위원장): "앞으로 두달 동안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역작을 만들기 위해 과거의 구태를 과감히 던져야 한다."
비대위원들도 계파를 초월한 실질적 쇄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녹취>원유철(비대위원/친이계): "계파 갈등을 녹일 수 있는 용광로를 만드는 것이 비대위 사명..."
<녹취>김성조(비대위원/친박계): "비대위에서 불협화음이 나면 한나라당 미래 없다."
한나라당이 일단 갈등을 봉합하며 비대위를 출범시켰지만 불씨는 여전합니다.
전당원 투표제와 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등 당 대표 선출 방식 등을 놓고 계파간 입장 차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대위는 오는 16일 전당대회 준비와 당 쇄신 등 현안별로 소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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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7월 전당대회…“구태 과감히 던져야”
-
- 입력 2011-05-13 06:39:28
<앵커 멘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전당대회 준비와 당 쇄신 작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차기 전당대회는 오는 7월 4일 치르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통 끝에 구성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차기 전당대회는 오는 7월 4일 서울에서 열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 7명을 추가로 선임해서 위원 수는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1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화합과 쇄신을 통해 표류하는 한나라당을 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정의화(비상대책위원장): "앞으로 두달 동안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역작을 만들기 위해 과거의 구태를 과감히 던져야 한다."
비대위원들도 계파를 초월한 실질적 쇄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녹취>원유철(비대위원/친이계): "계파 갈등을 녹일 수 있는 용광로를 만드는 것이 비대위 사명..."
<녹취>김성조(비대위원/친박계): "비대위에서 불협화음이 나면 한나라당 미래 없다."
한나라당이 일단 갈등을 봉합하며 비대위를 출범시켰지만 불씨는 여전합니다.
전당원 투표제와 대표-최고위원 분리 선출 등 당 대표 선출 방식 등을 놓고 계파간 입장 차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대위는 오는 16일 전당대회 준비와 당 쇄신 등 현안별로 소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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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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