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각국 공영방송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 공영 TV, 'INPUT' 서울 총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젯밤 폐막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영방송의 새 역할에 대한 소중한 공감대와 함께 미래 방송을 선도할 새로운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INPUT 총회가 남긴 성과들을 남승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KBS가 100% 풀 3D로 제작한 드라마, '스마트 액션'입니다.
스마트폰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가상현실을 다뤘습니다.
각국 대표단은 신세대 시청 층을 겨냥한 과감한 실험과 도전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인터뷰>앤 니시넨(핀란드 공영방송 작가): "공영방송은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존재합니다. (새 감각의 3D 프로그램도) 물론 만들어야죠."
화려한 액션 신과, 빼어난 영상이 빛나는 <추노> 등 한국 드라마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라스무스 톰센(덴마크 공영방송 PD): "'추노'는 두 가지를 했습니다. 많은 시청자가 공영방송을 보게 했고, 한국의 역사도 이야기했죠."
세대를 아우르는 고품격 콘텐츠와 첨단 방송기술이 함께 선보인 이번 총회는 디지털 시대 공영방송이 나갈 새 영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주디 템(INPUT 총회 대표): "상업적인 영역이 어떤 도구나 기술을 개발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냐 공영방송이 그런 것을 주도할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냐를 (보여준 총회입니다.)"
총회 기간 KBS를 통해 방영된 BBC 등 각국 공영방송의 고품격 작품들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세계 공영TV, 인풋 총회는 내년엔 호주 시드니로 장소를 옮겨 개최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각국 공영방송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 공영 TV, 'INPUT' 서울 총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젯밤 폐막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영방송의 새 역할에 대한 소중한 공감대와 함께 미래 방송을 선도할 새로운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INPUT 총회가 남긴 성과들을 남승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KBS가 100% 풀 3D로 제작한 드라마, '스마트 액션'입니다.
스마트폰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가상현실을 다뤘습니다.
각국 대표단은 신세대 시청 층을 겨냥한 과감한 실험과 도전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인터뷰>앤 니시넨(핀란드 공영방송 작가): "공영방송은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존재합니다. (새 감각의 3D 프로그램도) 물론 만들어야죠."
화려한 액션 신과, 빼어난 영상이 빛나는 <추노> 등 한국 드라마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라스무스 톰센(덴마크 공영방송 PD): "'추노'는 두 가지를 했습니다. 많은 시청자가 공영방송을 보게 했고, 한국의 역사도 이야기했죠."
세대를 아우르는 고품격 콘텐츠와 첨단 방송기술이 함께 선보인 이번 총회는 디지털 시대 공영방송이 나갈 새 영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주디 템(INPUT 총회 대표): "상업적인 영역이 어떤 도구나 기술을 개발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냐 공영방송이 그런 것을 주도할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냐를 (보여준 총회입니다.)"
총회 기간 KBS를 통해 방영된 BBC 등 각국 공영방송의 고품격 작품들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세계 공영TV, 인풋 총회는 내년엔 호주 시드니로 장소를 옮겨 개최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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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PUT 총회 폐막…“공영방송 새 역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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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3 07:02:57
<앵커 멘트>
각국 공영방송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 공영 TV, 'INPUT' 서울 총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젯밤 폐막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영방송의 새 역할에 대한 소중한 공감대와 함께 미래 방송을 선도할 새로운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INPUT 총회가 남긴 성과들을 남승우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KBS가 100% 풀 3D로 제작한 드라마, '스마트 액션'입니다.
스마트폰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가상현실을 다뤘습니다.
각국 대표단은 신세대 시청 층을 겨냥한 과감한 실험과 도전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인터뷰>앤 니시넨(핀란드 공영방송 작가): "공영방송은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존재합니다. (새 감각의 3D 프로그램도) 물론 만들어야죠."
화려한 액션 신과, 빼어난 영상이 빛나는 <추노> 등 한국 드라마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라스무스 톰센(덴마크 공영방송 PD): "'추노'는 두 가지를 했습니다. 많은 시청자가 공영방송을 보게 했고, 한국의 역사도 이야기했죠."
세대를 아우르는 고품격 콘텐츠와 첨단 방송기술이 함께 선보인 이번 총회는 디지털 시대 공영방송이 나갈 새 영역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주디 템(INPUT 총회 대표): "상업적인 영역이 어떤 도구나 기술을 개발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냐 공영방송이 그런 것을 주도할 리더십을 보여줄 것이냐를 (보여준 총회입니다.)"
총회 기간 KBS를 통해 방영된 BBC 등 각국 공영방송의 고품격 작품들에 대해서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세계 공영TV, 인풋 총회는 내년엔 호주 시드니로 장소를 옮겨 개최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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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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